떡붕어낚시의 떡밥 소재와 종류

떡밥의 소재와종류

떡붕어낚시에 사용하는 떡밥은 붕어의 생태나 학습, 낚시터의 상황에 따라 보다 효과적으로 떡붕어를 낚을 수 있도록 만들어지고 있다.

떡붕어낚시에 사용하는 떡밥의 소재나 종류에 대해서 간략이 알아보면.....

후떡밥

후떡밥은 떡붕어낚시에서 가장 사용빈도가 높은 떡밥이다.

왜 후떡밥이 떡붕어 낚시에서 다용되는가 하면 추떡밥이 수중에서 풀어져 떠다니는 모양이 많은 식물성 플랑크톤이 수중에 떠나니는 모양과 아주 유사해 시각적으로 떡붕어의 흥미를 유발한다는 점이다. 후떡밥은 밀기울을 분쇄한 것이다. 불에 굽는 가감에 의한 후의 경도나 분쇄하는 입자의 크기로 바라케성이나 브랜드시 촉감에 차이가 나오게 된다.

또 후떡밥에 번데기가루나 펠렛 등의 집어제를 더하는 경우도 많아 떡붕어를 집어시키는 것, 먹이는 것 양쪽에 사용된다.

매쉬

매쉬포테이토는감자를 갈아으깨서 후레이크상으로 건조시긴 것으로 후떡밥이 나오기 전에는 떡붕어 낚시의 주류였던 떡밥이다. 후떡밥이 다용되고 있는 현재에도 잡어가 많은 장소나 대형어를 노리는 노지 등에서 자주 사용된다.

글루텐떡밥

글루텐 떡밥은 매수포테이토와 글루텐 가루를 브랜드한 것이다.

수중에서는 글루텐 섬유가 뭉치기 어려운 매수포테이토의 입자를 연결시켜 슬슬 풀어져 마지막에 약간의 글루텐 섬유가 남아 떡붕어에게 어필하낟.

매쉬포테이토의 훌이크의 크기와 글루텐의 종류나 양을 조절하는 것으로 각 글루텐 떡밥 성질은 다양하다.

도로로

도로로는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다시마와 같은 것으로 후떡밥과 혼합 또는 도로로만 사용한다. 후떡밥과 혼합 사용시 도로로의 역할은 글루텐 섬유와 마찬가지로 후떡밥의 입자를 그러안은 것같이 연결하는 것이다. 가볍고 흡입이 좋아 떡붕어에 따라서는 위화감 없이 흡입하는 소재이다. 특히 따뜻한 시기의 떡밥으로 사용되고 있다.

와라비우동

떡붕어낚시에서 우동이라는 것은 이 와라비 우동이다.

감자나 고구마, 마 등의 전분을 주원료로 하고 있어 물에 녹인 후 끓여서 만든 우동상의 것을 작게 잘라 미끼떡밥으로 사용한다.

주로 떡붕어의 입질이 약할 때나 겨울철의 세트낚시 미끼떡밥으로 사용한다.

인스턴트 우동(감탄 등)

낚시터에서 과열하지 ㅇ낳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와라비우동 감각의 미끼떡밥이다. 와라비우동과 같이 동절기 미끼떡밥으로 사용한다.

각후(일발)

후를 원통상으로 작게 컷트한 가볍고 흡입하기 좋은 미끼떡밥이다. 주로 따뜻한 시기의 노지낚시터에서 많이 사용한다.

사나기분

양잠에서 잡은 누에의 번데기를 건조분말화한 것으로 붕어가 좋아하는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떡붕어를 집어시킬 때 후떡밥이나 매쉬포테이토에 혼합하면 효과적이다.

펠렛

펠렛이란 붕어의 양식용 사료이다. 이것을 떡붕어용 떡밥에 사용하기 쉽도록 과립 또는 분말상으로 가공한 것으로 후떡밥에 혼합해 사용한다.

어분 등의 동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있어 집어 효과가 높은 떡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