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회사 이야기
라이카 - 약간 답답한 면이 있는 인자한 할아버지. 보수성향을 띠고 계시다. 동네의 정신적 지주 같으신 분. 미놀타 - 머리는 좋은데 공부는 안하는 대학생 그래도 맡은 일 하나는 기똥차게 한다. 케녹스 - 부모의 잘못된 교육으로 삐딱선 타는 대학생 아버지가 펜탁스양의 대부임. 롤라이씨가 배다른 형이라는 소문도 있음. 롤라이 - 혼자사는 청년 클래식을 좋아하고 덩치는 크다. 무슨일인지 삼성씨랑 싸우고 집을 나가서 소식이 없다. 젠자, 핫셀, 마미야형이랑 한때 동네 주름 잡았음. 소니 - 까보면(?) 별거 없는데 괜히 멋있어 보이는 누나 근데 미모는 출중하다. 보라색 마스카라 자주 사용함. 시그마 - 동네에서 온갖 무시당하면서도 묵묵히 할 일하는 형. 근데 동네사람들은 급할때는 그를 찾는다. 동네사람들 못됐..
DSLR
2011. 9. 28.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