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뺨 때리는 초딩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이 자신에게 벌을 준 교사에게 욕을 하고 뺨을 때리는 '하극상'이 벌어졌다. 정작 사건은 종결됐지만 여학생과 화가 난 교사가 서로를 때리는 '막장의 순간'을 담은 영상이 유포되고 있어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오전 9시 20분쯤 경남 합천군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기간제 교사 신 모(58) 씨가 수업 태도 불량을 구실로 학생 4명에게 벌을 줬고 이때 한 여학생이 넘어지면서 사물함 손잡이에 머리를 부딪혔다. 화가 난 여학생은 교사에게 "씨X 새끼야 니가 뭔데 때리노?" 등 욕설을 퍼부었고 격분한 교사는 여학생의 뺨을 3~4차례 때렸다. 그러자 여학생도 교사의 뺨을 때리며 반격했다. 이 때 한 학생이 이 상황을 동영상으로 촬영했고, 이것이 카카오톡을 통해 유포되자 교사는 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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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5.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