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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및 탈구에 대한 응급처치

취미/등산

by 티아라시그니처 2011. 10. 6.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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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및 탈구에 대한 응급처치


골절의 경우 뼈가 부러진 것은 별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그것 은 뼈가 부러졌을 경우 병원에 가서 치료하면 되니까요!


그러면 무엇이 문제일 까요
?


부러진 뼈가 그 주위의 조직
(신경, 근육, 혈관, )을 손상시켰을 때 문제가 됩니다.


신경등이 손상받았을 경우 치료기간이 장기화되거나 불구가 되기 때 문이죠
!


그러면 골절이 됐을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 더 이상 움 직이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움직여서 부러진 뼈가 신경등을 손상시키면
(악화시키면) 안되니까요! 그래서 골절처치도 이


골절된 뼈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부목등을 이용하여 묶는 것입니다
.


하지만 무조건 다 골절처치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

잘못 골절처치를 하 다가 또는 골절처치 하는동안 무리하게 움직여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구급차에는 좋은 장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구급차가 올 수 있는 곳이면 골절처치를 하지 않고 충격등의 다른 부분에 신경쓰면 됩니다
.

만약 산속에서처럼 구급차가 올 수 없는 부득이 한 경우에는 옮기기 전에 골절처치를 합니다.


특히 골절에서는 병원에 빨리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태를 악화시키지 않고 움직임을 최소화해서 얼마만큼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 송 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


반드시 구급차를 이용해 안전하게 처치 후 운반하도록 하십시오
.



1.
골 절


. 정의 : 뼈가 부러졌거나 금이 간 것을 말한다.


. 원인 : 교통사고, 추락사고, 운동으로 인한 부상, 비틀림 등


. 종류 :


(1)
단순골절


뼈가 부러졌거나 금이 간 상태


(2)
복잡골절(복합골절)


뼈가 부러졌을 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조직의 손상을 겸하 고 있는 상태


복잡골절에서는 창상이 감염될 위험성이 있고, 또 큰 동맥의 손 상으로 다량의 피를 잃을 위험성이 있다.


. 증 세


(1)
심한 통증이 있다.


(2)
붓고 멍이 든다.


(3)
형태가 변한다. (기형으로 보인다)


(4)
움직일 수가 없다. (사용불능)


(5)
출혈이 있고 뼈가 튀어 나온다.


. 구 분


(1)
단순골절


(
) 의사나 구급차가 오고 있는 중이면 부상자를 움직이지 말 라.


(
) 복잡골절이 되지 않도록 골절부위를 고정시킨다.


(
) 충격처치를 하라.


(2)
복잡골절


(
) 의사나 구급차가 오고 있는 중이면 부상자를 움직이지 말 라.


(
) 출혈이 있으면 직접압박으로 지혈 시켜라.


(
) 골절부위를 고정시켜라.


(
) 충격처리를 하라.


골절의 의심이 있을 경우 골절로 간주하고 처치한다.


. 응급처치


(1)
고정방법


(
) 부목, 팔걸이, 베개, 담요 등을 사용함. 부목은 받침이 있 어야 한다.


(
) 부목은 충분히 길어야 한다.


(
) 들것을 사용하여 후송한다.


(2)
대용 부목 : 담요 접은 것 / 신문지 접은 것 / 큰 잡지


(3)
부분별 처치


) 코 골절


-
부목 사용 불능.


-
사두붕대를 사용한다.


-
상처에 대한 처치


) 턱 골절


-
움직이면 통증이 있다.


-
아래 윗 이가 맞지 않는다.


-
담화나 식사가 불가능하다.


-
입을 열고 있다.


-
부목 사용 불능.


-
턱을 부축하는 붕대를 한다.


(
, 붕대를 한 뒤에 환자가 토할 기세가 있으면 풀어 주어야 한다.)


) 쇄골 골절


-
손으로 만져서 느낄 수 있다.


-
손을 올리지 못한다.


-
다친 쪽 팔이 축 처진다.


-
부축


-
부목은 못 쓴다.


-
팔을 가슴에 붙이고 팔거리를 한 후, 팔을 몸통에 고정 시킨다.


) 늑골 골절


-
숨을 쉬거나 기침을 할때 아프다.


-
흔히 손을 가슴에 대고 얕게 쉰다.


-
폐가 뜷렸으면 각혈을 한다.


-
폐가 상한 경우 아무 처치없이 단순히 환자의 호흡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편안히 눕히고 어깨를 약간 높혀 서 안정하게 한 후 의사에게 간다.


-
폐의 상처가 없을 때 부목을 못쓰며 3개의 삼각건으로 매어준다.


주 의


삼각건을 매는 매듭 아래에 고임을 한다.


순서를 중앙에 놓은 삼각건을 먼저 매고 아래쪽 위 쪽을 맨다.


맬 때는 환자가 숨을 내 쉬게 한 다음에 맨다.


) (상박) 골절 : 부목 한 개 / 부축 / 가슴에 부착


) 팔꿈치(주 관절) 골절


-
펴져 있을 때 : 부목 한개(겨드랑이로부터 손목 이상의 길 이) / 몸에 부착 / 팔에 댄 부목과 몸 사이에 고임을 한다.


-
굽혀져 있을 때 : 부목을 사용하지 않는다 / 팔거리 / 몸에 부착


) 요골 또는 척골(전박)골절 : 부목 2/ 삼각건 팔걸이


) 대퇴골 골절


-
심한 충격


-
골절된 쪽의 발이 제켜진다.


-
움직이지 못한다.


-
부목 한 개를 겨드랑이에서 발끝까지, 또 한 개를 사타구 니에서 발끝까지 닿게 한다.


-
부목이 하나일 때는 전자를 하고 다리를 둘 다 묶는다.


-
부목이 전혀 없을 때는 두 다리에 모포를 접어서 넣고 두 다리를 묶는다.


) 슬개골 골절


- 10cm
정도의 폭을 가진 부목 한 개를 엉덩이에서 발까지 닿도록 댄다.


-
무릎 위를 두번 매어 주되, 반드시 슬개골은 개방시킨다.


-
무릎과 발굽 밑에는 반드시 고임을 대어 주어야 한다.


) 다리 골절(하퇴골 골절)


-
담요로 싸고


-
담요위에 양쪽으로 부목 한 개씩을 댄다.


-
만약 담요가 없으면 부목 두개만을 사용해도 좋다.


) 부목을 대주는 목적


-
골절되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고정시키는 것이다.


-
통증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
부드러운 조직에 대한 더 이상의 손상을 막는 것이다.


-
심한 출혈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
단순골절이 복잡 골절로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 골절처치시 주의사항


-
부목은 골절된 뼈보다 길어야 한다.


-
부목은 부드러운 천으로 싸서 사용할 것.


-
부목은 가볍고 단단해야 한다.


-
부러진 뼈를 맞추거나 밀어 넣으려 하지 말 것.


-
뼈를 움직이지 않게 할 것.


-
완전한 처치와 준비 후 운반할 것.


-
늑골골절시 선홍색 거품의 피가 입으로 흐를 때에는 골절 처치를 하지말고 호흡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등뒤에 고임을

넣어주고 안정을 시킨다.


-
골절처치후 30분 간격으로 관찰하여 혈액순환이 안되거나 그 부분이 아프다면 약간 늦추어 준다.

 

2. 탈 구


. 정 의 : 관절의 뼈가 제자리에서 물러난 것과 동시에 그것으로 인 해 주위의 혈관, , 근육 및 신경에 손상을 입은 상태를

말한다.


. 원 인 : 타박, 추락, 심한 근육운동 등


. 증 세


(1)
심한 통증이 있다.


(2)
관절의 모양이 변하고 붓는다.


(3)
관절을 움직일 수가 없다.


(4)
심한 충격이 나타난다.


. 처 치


(1)
냉수찜질을 해준다. (통증과 부종을 막음)


(2)
충격처치를 하라.


(3)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하고 탈구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한다.


(4)
의사에게 보낸다.


 

3. 염 좌


. 정 의 : 발목 관절부근의 조직이 무리한 운동으로 손상을 입은 상태.


. 증 세


(1)
통증이 있다.


(2)
붓는다. (부종)


(3)
피부가 변색된다. (멍이 든다)


. 처 치


(1)
환자를 눕히고 삐인 부분을 높여주라.


(2)
환자를 안정시켜라.


(3)
의사가 올 때까지 냉수찜질을 하고 움직이지 말아라.


(4)
염좌처치를 하라.


 


4.
강 직


. 정 의 : 지나친 근육운동으로 인하여 근육이 갑자기 늘어나거나 줄어든 상태.


. 증 세


(1)
오랜 시간동안 잘 움직일 수가 없다.


(2)
매우 아프다.


(3)
허리나 등이 뻐근해서 일어서거나 걸으려면 많은 고통을 느낀 다.()


. 처 치


(1)
부상당한 곳의 근육의 안정이 필요하다. (사용하지 말 것)


(2)
온수찜질을 해준다. (보온해 준다)


(3)
맛사지 해준다. (긴장이 덜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된다)


 

5. 타박상


. 정 의 : 외부의 어떤 자극에 의해서 근육이나 모세혈관이 파괴된 상태


. 증 세


(1)
통증이 있고 붓는다.


(2)
멍이 든다. (파손된 혈관에서 나온 피가 조직속으로 스며 들어 감으로서 상처가 붓고 변색한다)


. 처 치


(1)
냉수찜질을 해준다.(변색을 예방하고 부종을 억제하며 아픔을 덜어준다)


(2)
피부가 손상되었으면 처치하라.


 

 


, 관절, 근육손상

 

뼈는 부러지거나(골절), 관절에서 어긋나거나(탈골), 또는 두 가지가 동시에 발생하기도 한다. 탈골은 대개 비트는 힘에 의해 일어나며 관절의 인대를 파손시킨다. 이들 뼈에 붙어있는 근육과 힘줄이 늘어나거나 찢어지기도 한다. 이런 여러 종류의 근골격계 손상은 구조사가 확실히 구분하기란 어려운 것이다.

 

골절


골절이란 뼈가 부러지거나 깨진 경우를 말한다
. 뼈는 분필처럼 부스러지는 것은 아니며 질기고 탄성이 있다. 뼈는 부딪히거나 뒤틀릴 때 튼튼한 나무 가지처럼 반응한다.

 


일반적으로 어떤 뼈를 파열시키려면 상당한 힘이 필요하나
, 노인의 뼈나 병에 걸린 뼈는 쉽게 파열되고 조각 난다. 반대로, 계속 자라고 있는 젊은이의 뼈는 유연하여 쪼개지거나 구부러질 수도 있고 어린 나무의 가지처럼 부러진다. 그래서 이런 어린 뼈들이 부러진 경우를 생목골절(Greenstick Fracture)이라고 부른다.


어떤 종류의 골절도 외피의 상처를 동반할 수 있고 또한 인접 근육
, 혈관, 신경, 그리고 장기의 손상을 동반할 수 있다.

 


골절의 발생 조건
.


.
직접 충격에 의한 골절


뼈는 강한 충격이 직접 작용한 부위에서 일어날 수 있다
. 예를 들면 정강이 뼈가 자동차에 부딪혔을 때 그 부위가 부러진 경우이다.

 


.
간접 충격에 의한 골절


힘이 한 곳에서 신체를 타고 다른 곳에 가서 그 뼈를 부러뜨린 경우이다
. 간접 충격은 뒤틀려서 일어 날 수도 있는데, 예를 들면 발을 헛 딛거나 넘어져 다리뼈가 부러지는 경우이다. 드물게 아주 강한 근육 수축이 그 근육이 붙어 있는 뼈를 부러뜨리는 수도 있다.

 


*.
개방성, 폐쇄성 골절


개방 또는 복합 골절은 외상을 동반하며 피부가 찢어지고 뼈는 돌출되어 피부표면이 공기 중에 노출
, 오염된다.


만일 부러진 뼈 위의 피부가 찢어지지 않았으면 폐쇄성 골절이라 하는데 이 때는 멍과 부종이 흔히 있다
.

 


*.
탈구


관절에서 뼈의 어긋남
(탈구)은 뼈를 다른 위치로 비틀리게 하는 강한 힘이나 강한 근육수축에 의해 일어난다. 인대 손상이 동반하기도 한다.


흔히 탈구되는 관절은 어깨
, 엄지 및 다른 손가락, 그리고 턱 관절이다. 골절과 탈구를 구분하기는 힘들다.

 


*.
연조직의 손상


연조직 손상이란 인대나 근육의 손상을 말한다
. 염좌란 인대나 관절부근의 손상을 말하며 흔히 관절이 비틀려서 그 주위의 조직이 다치게 되는 것이다.


근육과 인대는 강하거나 갑작스런 힘에 의해 늘어나거나 찢어질 수 있다
. 근육 손상은 다음 세 가지 형태로 발생한다.


.
염좌: 뼈외 근육이 연결되는 곳에서 근육이나 이를 연결하는 인대가 일부분 찢어진 것을 말한다.


.
파열: 근육 자체 또는 인대가 완전히 찢어진 것을 말한다.- 아킬레스 건의 파열.


.
깊은 타박: 찢어진 근육이 여럿이면 심한 타박이 나타난다.

 


*.
, 관절, 근육 손상의 판정


개방성 골절이나 엄지의 탈구처럼 어떤 손상은 명확할 수도 있다
. 그러나 그 밖의 경우는 방사선 촬영을 해야 밝혀진다. 구조사가 어떤 손상에 대해 진찰할 때는 가능한 한 많은 소견에 주의를 기울이고 다친 부위를 필요없이 만지는 짓은 삼가야 한다. 어떻게 다쳤는지, 그리고 얼마나 센 힘이 작용했는지를 확인하도록 한다. 다치지 않은 쪽의 같은 부위와 모야, 위치, 그리고 양상을 비교한다. 손상 정도가 의심스러울 때는 항상 골절이 있는 것으로 생각해서 치료한다.

 


.
바로 전에 발생한 충돌이나 낙상.


.
부러진 뼈나 끊어진 인대에서 나는 툭 하는 소리


.
근육 손상으로 인한 날카로운 통증

 


_
사지를 정상으로 움직이지 못하거나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것(: 걷지 못함)


-
다친 곳이나 부근의 통증이 움직일 때마다 심해진다. 심하고 욱신거리는 통증은 흔히 탈구을 의심하며 반면에 뼈 바로 위를 만질 때의 통증
은 골절을 의미한다
.


-
튀어나오고, 붓고, 그리고 멍이 있다.


-
골절이 허벅지 뼈, 갈비뼈, 또는 골반 뼈에 오면 쇽 증상이 올 수 있다.


 


.
골절의 징후


사지가 보기에 짧거나
, 휘어져 있거나, 또는 돌아가 있을 수 있다. 뼈 끝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염발음)가 들리거나 느껴질 수도 있다. 부러진 부위가 붓거나 멍들어 있기도 한다.


 


*.
안정 골절과 불안정 골절


안정골절


뼈가 완전히 부러지지 않은 경우나 부러진 끝이 어디에 박혀 있거나 서로 꽉 끼어 있는 경우를 말한다
. 이런 골절은 팔목, 어깨, 발목, 그리고 골반에 흔하다. 골절부위 요동이 많지 않으므로 더 이상의 손상없이 처치할 수가 있다.


 


불안정 골절


뼈가 완전히 부러졌거나 인대가 파열된 경우 부러진 뼈나 뼈 끝은 어긋나있게 된다
. 더 이상의 내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다룰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폐쇄성 골절과 탈구의 처치


다친 부위를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하고
, 병원으로 후송하며 이 동안에 환자를 편안하게 한다.


환자가 위험한 위치에 있지 않는 한 완전하게 고정하지 않고서 환자를 움직이지 말 것
.


환자가 무엇이든 먹거나 마시게 하지 말 것
.


 


.
견인


만일 부러진 사지가 굽어져 있어서 고정하기가 어려우면 구조사는 바로 펴기 위하여 조심스럽게 견인을 할 수 있다
.

이렇게 하면 근육이 당기는 것을 막아주고 통증과 골절부의 출혈을 줄일 수 있다
.

 


.
견인법- 사지가 완전하게 고정될 때까지 뼈의 방향을 따라 지그시 잡아 당긴다.

똑바로만 당긴다면 결코 손상을 주지는 않을 것이나 통증이 못 견딜 정도이면 계속하지는 말아야 한다.


 


1.
환자에게 안정하라고 하고, 안정될 때까지 구조사의 손으로 다친 부위를 고정한다.


2.
완전하게 고정하기 위하여 다친 쪽을 성한 쪽에 같이 묶는다.


.
상지() 골절 때에는, 항상 끈으로 몸통에 매달아 두거나 붕대로 함께 감는다.


.
하지(다리) 골절 때에는, 병원으로 후송이 지체될 때에는 다른 성한 쪽 다리와 같이 묶는다.

만일 탈골이 의심되어도 다시 끼우려고 시도하지는 말 것.


3.
응급 전화로 구급차를 부른다. 필요하면 쇽 상태도 치료한다. 가능하면 다친 쪽을 올려놓는다. 10분마다 묶어놓은 아래 부분의 혈액 순환을 확인한다.


 


*.
개방성 골절의 처치


다친 부위의 출혈
, 움직임 그리고 감염을 방지하는 것이고, 환자를 병원으로 후송하는 동안에 편안하게 하는 것이다.

 


1.
구조사의 손으로 다친 사지를 안정되게 고정한다.


.
튀어나온 뼈끝을 직접 누르지 말 것. 상처보다 큰 수건을 쓴다.


2.
상처를 멸균된 거즈나 패드로 덮고 압력을 가하여 지혈시킨다.


.
솜이 직접 상처에 닿지 않도록 한다. 손가락으로 골절부위를 만지지 말 것.


3.
솜이나 패드는 상처주위나 멸균된 거즈로 덮은 위에만 댈 것.


.
만일 뼈가 튀어나와 있으면 부드럽고 털이 날리지 않는 패드로 그 주위를 싸고 패드 위로 붕대를 감는다.


4.
붕대나 패드는 단단히 고정해야 하나 피가 안 통할 정도로 세게 하지는 말아야 한다.


5.
폐쇄성 골절과 같은 방법으로 고정시키고 가능하면 다친 쪽을 올리도록 한다.


6.
구급차를 부르고, 환자의 쇼크를 치료한다. 10분마다 붕대를 감은 아래 부위의 혈액 순환을 확인한다.

 

*. 연부 조직 손상의 처치

염좌나 멍이든 경우에는 항상 "RICE" 처치로 치료를 시작한다. 이런 처치만으로 충분할 수 있으나 골절이 의심되면 골절처럼 처치한다.

. RICE 처치법

R - Rest 다친 부위를 쉬게 한다.

I - Ice 얼음이나 찬 것을 대준다.

C - Compress 다친 부위를 꽉 싸준다.

E - Elevate 다친 부위를 올려준다.

 

1. 환자의 가장 편한 위치에서 편하고 안정되게 받쳐준다.

2. 다친 직후에는 그 부위를 얼음 찜질이나 찬 것으로 싸준다. 이렇게 하면 부종이나 멍, 통증을 줄일 수 있다.

3. 주위를 두꺼운 솜 등으로 싸고 위에 붕대를 감아주면 다친 부위에 골고루 압력을 줄일 수 있다. - 꽉 싸매면 부종을 예방하고 고정이 된다.

4. 혈액 순환과 명을 줄이기 위하여 다친 다를 올려서 받쳐준다.

5.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거나 심하지 않으면 다친 부위를 쉬도록 알려주고 필요하면 주치의에게 보이도록 한다.

 

얼굴과 턱의 손상

얼굴에 흔히 올 수 있는 외상은 코뼈, 광대뼈, 턱뼈의 골절이다. 턱뼈는 탈구 현상도 일어날 수 있다. 가장 위험한 경우는 붓거나 비뚤어지거나 찢어진 조직, 뽑힌 치아, 피나 침(환자가 잘 삼키지 못하므로) 같은 것이 들어가 기도(숨길)가 막히는 것이다. , 두개골, 목이 다쳤을 수도 있다.

 

. 처치.

- 기도를 유지하고 깨끗이 한다.

- 환자를 회복자세를 취하게 한다.

- 응급전화로 구급차를 부른다.

- 만일 턱뼈가 다쳤다면, 부드러운 패드를 머리 밑에 대서 턱의 무게를 감소시켜 준다. 턱에는 붕대를 감지 않는다.

 

*. 광대뼈와 코뼈 골절

광대뼈나 코뼈의 골절은 종종 일어나며 대개는 싸워서 발생한다. 부종이 불편하고 코의 숨길을 막을 수도 있다. 이런 외상은 항상 병원에서 확인해야 한다.

- 부종을 줄이기 위하여 찬 것을 대준다.

- 코피가 나면 지혈한다.

- 환자를 병원에 보낸다.

 

*. 턱뼈 골절

하악골의 골절은 주로 주먹으로 세게 맞는 것처럼 직접 가격으로 생긴다. 그러나 어느 한 쪽에 타박을 가했을 때에도 다른 쪽에 골절이 올 수도 있다.

뺨의 어느 한 쪽으로 떨어진 경우에는 양쪽 모두 골절이 오기도 한다. 타박은 또한 턱의 탈구도 오게 하여 입이 벌어지게 할 수 있다. 이런 경우 탈구는 확실히 알 수 있다.

. 턱을 움직이면 더욱 심해지는 욱신거리는 통증

. 치아가 안맞거나 침을 질질 흘림.

. 붓고 만지면 아프고 멍이 들기도 한다.

. 상처나 멍이 입안에 있다.

 

- 만일 환자가 심하게 다친 때에는 주요 안면부 골절과 같이 취급한다.

- 의식이 있고 심하게 다치지 않은 때에는 환자로 하여금 머리를 앞으로 내밀어 피, 체액, 침 등을 흘려 내보내도록 한다.

- 환자에게 부드러운 패드를 단단히 대서 턱을 지지하도록 한다.

- 턱을 지지하면서 환자를 병원으로 가게 한다.

 

상지손상

"상지"라 함은 어깨와 팔을 일컫는 것이다. 쇄골, 어깨, 팔에 외상을 받은 환자는 앉거나 걸어서 병원에 후송될 수 있다.

 

*. 쇄골 골절

양 쪽 두 개의 쇄골은 어깨와 가슴뼈 사이의 버팀대 역할을 하여 팔을 지지한다. 이들은 대개 넘어질 때 쭉 펴진 팔을 통해서나 어깨의 부딪힘에 의해 간접적으로 골절이 발생한다. 직접 골절은 매우 드물다.

- 환자를 앉히고, 그 쪽 팔을 가슴을 지나 반대쪽으로 가게 한다.

- 팔을 끈으로 걸어 달아매준다.

- 넓은 천으로 다친 쪽 팔을 가슴에 고정시킨다.

- 환자를 앉은 자세로 병원으로 가게 하거나 후송한다.

 

*. 어깨 탈구

어깨로 떨어지거나 비틀리는 힘이 작용하면 팔뼈(상박골)가 어깨 관절의 오목한 곳에서 빠질 수 있다. 이런 탈구는 매우 아프고 어깨를 전혀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다. 어떤 사람은 자꾸 탈구가 재발하여 견고히 해주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 어깨 염좌

어깨로 떨어지면 쇄골에서 기인하는 인대가 늘어날 수 있다. 다른 경우로는 대개 노인에서 발생하며 어깨 관절의 관절막이나 다른 건들이 손상받는 경우이다.

 

- 환자를 앉게 한다. 팔을 가슴을 지나 반대쪽으로 가게 하여 각도는 가장 편한 위치로 한다.

- 걸대를 이용해 목에 건다.

- 가슴과 팔 사이에 부드러운 패드를 넣어준다.

- 환자를 앉은 자세로 병원으로 이송한다.

- 뼈를 다시 집어 넣으려고 하지 말 것.

 

*. 상박골 골절

상박의 긴 뼈는 직접적인 충격으로 그 줄기가 부러지기도 하나 더 흔하게는 특히 노인에서 넘어지면서 이 뼈의 목부분(경부)이 부러진다. 이런 경우는 안정골절이므로 환자는 얼마동안 좀 아프기는 해도 보호없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돌아다닐 수 있다.

. 움직일 때마다 심해지는 통증

. 부러진 부위의 동통

. 급속한 부종

.멍은 좀 늦게 생긴다.

- 환자를 앉히고 그 쪽 팔을 가슴을 지나 반대 쪽으로 보내고 가장 편안한 위치를 유지한다. 가능하다면 환자에게 자신의 팔을 받치고 있게 한다.

- 팔을 끈으로 목에 달아매고 팔을 가슴에 고정한다. 이때 부드러운 패드를 팔과 가슴 사이에 놓고 넓은 붕대로 팔과 가슴을 싼다.

- 앉은 자세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한다.

 

팔꿈치 부위 손상

팔꿈치 부위 골절은 흔하며 특히 손을 짚고 넘어질 때 잘 생긴다. 요골 머리부분의 골절은 팔꿈치 관절이 뻣뻣해져서 쭉 펴지 못하는 특징이 있다.

아이들에서는 관절 바로 위의 상박골 골절이 흔하다. 이 경우는 불안정 골절이므로 부러진 끝이 움직여 주위의 혈관이나 신경을 다치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팔목에서 맥이 잘 뛰는지를 자주 확인해야 한다.

. 움직일 때마다 심해지는 통증

. 골절 부위의 동통

. 붓거나 멍이 생길 수 있다.

. 요골의 머리부분이 부러지면 팔꿈치관절이 뻣뻣해진다.

- 환자를 눕히고 다친 팔을 몸통에 가까이 붙인다.

- 다친 팔과 몸통 사이에 부드러운 패드를 끼워서 붕대로 감아도 팔이 삐뚤어지지 않도록 한다.

- 팔을 몸통에 묶는데 처음에는 팔목과 엉치를, 그리고 팔꿈치의 위와 아래를 각각 묶는다.

- 매듭은 성한 팔 쪽에 만든다.

- 응급전화로 구급차를 부른다. 10분마다 팔목의 맥박을 확인한다.

 

*. 아래팔과 손목부상

팔의 아래 팔 뼈들(요골과 척골)은 강한 충격으로 한 가운데가 부러질 수 있다. 이 뼈들은 거의 근육에 쌓여있지 않아서 피부상처가 동반되는 개방성 골절이 흔하다.

팔목에서의 가장 흔한 골절은 꼴레골절로서 대개 나이 많은 여성에서 팔을 쭉 펴고 넘어질 때 발생한다. 젊은 사람에서는 팔목의 작은 뼈들 중하나 정도 다친다. 복잡한 팔목 관절은 탈구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팔목에서는 염좌와 골절을 구분하기 힘들며 특히 손배골의 손상일 때는 더욱 그러하다.

- 환자를 앉힌다. 다친 팔을 가볍게 지지하면서 가슴을 지나 반대쪽으로 향하게 한다. 만일 필요하면 조심스럽게 옷을 치우고 상처를 치료한다.

- 부드러운 패드로 팔을 감싼다.

- 팔걸이로 팔을 지지해 준다. 필요하면 팔을 가슴에 고정하는데 이 때 넓은 붕대로 팔꿈치 부근에서 묶어준다. 매듭은 성한 쪽 앞에 오도록 만든다.

- 환자를 앉은 자세로 병원으로 보내거나 치료한다.

 

*. 상지손상

손은 유동 관절을 갖는 많은 작은 뼈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은 직접 또는 간접적인 힘에 의해 손상을 입는다.

손은 거의 모든 부위에서 다발성 골절을 일으키는 분쇄 손상일 경우에는 출혈과 부종이 심하다. 하찮은 골절은 대개 직접적인 충격으로 일어난다. 손에서 가장 흔한 골절은 흔히 새끼손가락과 손 사이의 골절로서 주먹을 잘못 휘두르다 발생한다.

 

탈구나 염좌는 어느 손가락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엄지손가락은 특히 넘어지면서 손을 잘못 짚어서 생기는 탈구가 많다.

- 부드러운 패드로 손을 써서 보호한다.

- 다친 팔을 가볍게 올려서 팔걸이로 고정한다.

- 만일 필요하면 팔걸이 위로 넓은 붕대를 가지고 팔을 가슴에 고정한다. 매듭은 성한 쪽 앞에 오게 한다.

- 환자를 병원에 보내거나 치료하고 앉은 자세로 이동한다.

 

늑골(갈비뼈) 골절

늑골 골절은 직접적이거나(타박, 낙성) 또는 분쇄 외상에 의한 간접적인 힘이 가해져 일어난다. 만일 골절이 개방창이나 "흉벽요동"같은 것이 합병되면 숨쉬는 것이 매우 어렵게 된다.

 

. 흉벽요동

만일 흉벽의 일정 부위에서 여러 개의 늑골이 부러진다면 이 부분은 숨을 들이쉬면 들어가고 내쉬면 나오는, 성한 흉벽과는 반대의 움직임을 보인다. 이런 "이상한 숨쉬기"로 심한 호흡 곤란이 초래된다.

 

. 골절부의 찌르는 듯한 통증

. 깊은 숨쉴 때의 통증: 환자는 숨을 얕게 쉰다.

. 이상한 숨쉬기

. 개방성 골절의 경우에는 공기가 흉강내로 쉭하고 들어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내출혈의 소견 및 쇽

 

- 단순 늑골 골절은

다친 쪽의 팔을 팔걸이로 지지한다. 환자를 치료하거나 병원에 보낸다.

- 개방성 또는 다발성 늑골 골절은

- 가슴의 어떤 상처라도 재빨리 덮고 막는다.

- 환자를 높인다. 반쯤 앉은 자세에서 머리와 어깨는 다친 쪽으로 돌리고 몸은 그 쪽으로 기울이는 것이 가장 편할 수 있다.

- 팔을 올려서 팔걸이로 받쳐준다.

- 만일 환자가 의식이 없어지고 숨소리가 힘들어 보이거나 거칠면 환자를 성한 쪽을 위로해서 회복자세로 놓는다.

- 응급전화로 구급차를 부른다.

 

등 쪽 손상

등에서 가능한 외상은 등뼈의 골절, 추간판의 위치이동("미끄러진 추간판"), 근육 경련, 인대의 염좌이다. 등 쪽 손상에서 가장 위험한 상황은 특히 골절이나 추간판의 손상이 있을 때 척수나 신경의 손상이다.

 

*. 척수 손상

척수를 위협하는 어떤 외상도 척수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척수는 미세하고 손상을 입으면 그 이하의 몸은 운동과 감각을 상실하게 된다. 일시적으로는 삐뚤어진 추간판이 척수나 말초 신경을 눌러서 올 수 있으나 척수가 일단 부분적이든 전체적으로든 다치면 영구적인 손상이 온다.

- 척수 골절의 위험.

뼈에 이상 없이도 척수의 손상이 올 수는 있지만 척수의 골절은 척수 손상의 위험을 상당히 높인다. 척수 골절은 직접 또는 간접 충격에 의한다. 가장 손상받기 쉬운 척수는 경추와 요추이다.

 

- 척수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

심상치 않거나 이상한 힘이 허리나 목에 가해졌고 특히 환자가 감각이나 움직임의 이상을 호소하면 척수 손상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

손상에 대한 자세한 조사가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된다. 만일 환자나 목격자가 꽤 힘이 작용하여 등 뼈가 앞이나 뒤로 혹은 뒤틀리는 힘을 받았다고 한다면 일단 척수 골절로 보고 처치하도록 한다.

. 높은 곳에서의 추락

. 체조 중에 이상하게 떨어진 경우

. 얕은 물에서 다이빙

. 말이나 오토바이에서의 추락

. 럭비 중 격투

. 자동차의 갑작스런 감속(이때 머리가 앞에 부딪힘)

. 무거운 물체가 허리에 떨어진 경우

. 머리나 얼굴의 외상

 

- 척추뼈만 다친 경우에는

. 목이나 등의 다친 부위의 통증, 다른 더 심한 통증에 가려질 수 있다.

. 등의 정상 곡선이 휘거나 각을 이룬다.

. 등을 슬쩍 만져도 아프다.

- 척수도 함께 다친 경우는

. 사지를 조절하지 못함, 움직임이 매우 약하거나 없다.

. 감각의 소실

. 이상 감각- 예를 들면, 화끈거리거나 따끔따끔 하는 것, 환자는 사지가 "뻣뻣하다", "무겁다", "어색하다"고한다.

. 숨쉬기가 힘들다

- 척수 손상 여부 확인법

- 환자가 모르게 살짝 건들이고 느껴지는지 물어본다.

- 발이나 손가락을 움직여 보도록 해본다.

- 발을 움직여 보도록 한다.

 

*. 의식이 있는 환자의 처치

환자가 의식이 없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지 않으면 환자를 발견된 자세에서 움직이지 말 것. 꼭 움직여야 할 경우에는 scoop stretchermodified log-roll를 이용한다.

- 환자를 안심시키고, 움직이지 말라고 이른다.

- 환자의 귀 위에 손을 대고 머리를 자연스런 위치로 놓는다. 이 자세를 유지한다.

- 만일 목의 외상이 의심되면 조력자를 청해서 말아진 담요나 다른 것을 환자의 목과 어깨 부위에 놓도록 한다.

- 응급 전화로 구급차를 부른다.

- 만일 금방 올 것 같으면 머리를 지지한 손을 그대로 유지한다.

- 늦어질 것 같거나 목을 다친 것으로 생각되면 목에 지지대(collar)를 댄다. 지지대가 완전히 맞추어 질 때까지 손으로 유지한다.

 

-. 지지대(Collar) 만드는 법

. 신문을 접어서 이것을 삼각형의 반창고나 스카프로 말거나, 또는 스타킹이나 타이츠에 넣는다.

. 이것을 환자의 목, 즉 턱 밑에 중심이 가도록 한다.

. 양 끝의 물렁한 부위로 환자의 목 뒤를 돌아 앞에서 묵는다. 이때 숨쉬는 것이 괜찮은지 확인한다.

 

*. 의식이 없는 환자의 처치

호흡과 맥박을 확인한다. 환자를 소생술을 하기 위한 자세로 하는데 이것은 기도유지가 어떤 손상보다 우선이기 때문이다.

만일 호흡과 맥박이 있으면 환자를 변형된 회복자세로 놓고 응급전화를 한다.

만일 맥박과 호흡이 없으면 응급 전화를 하고 환자는 소생술을 위하여 구급자세를 취하게 한다.

 

- 호흡과 맥박이 없는 환자의 처치

. 기도를 유지하고 필요하면 깨끗이 한다.

. 머리와 목이 자연 자세가 되도록 가볍게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린다.

. 호흡과 맥박을 다시 확인한다. 돌아오지 않았으면 도움이 돌 때까지 인공 호흡과 흉부 압박을 동시에 시행한다.

. 만일 환자를 소생술을 위해 돌려야 한다면 머리, 몸통, 그리고 발가락이 일직선상에 놓이도록 해야 한다. 당신이 목을 잡고 있으면 다른 조력자(5명이 이상적)을 구해서 환자의 사지가 쭉 펴진 상태로 멍석말이하듯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 환자를 들것에 옮길 때도 이런 방법을 이용한다.

 

*. 척추 손상 때의 회복 자세

환자가 의식이 없고 호흡과 맥박이 있으면 회복 자세를 취하게 한다. 척추의 손상이 있으면 환자는 알맞은 회복자세로 눞히되 머리와 몸통은 언제나 한통속으로 비틀리지 않게 한다.

- 환자의 귀에 양손을 대고 머리를 받쳐준다. 이런 자세를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 조력자에게 환자의 다리는 쭉 펴게 하고 팔은 잡아당겨서 손이 머리위로 가고 팔꿈치는 직각이 되도록 한다.

- 조력자가 환자의 다리를 잡고 무릎을 끌어 올리며 그런 후에 팔은 가슴을 지나도록 하고 먼 쪽 어깨를 잡도록 한다.

- 조력자가 환자를 그 쪽으로 당길 때 당신은 머리와 목의 자연 위치를 고수해야 한다.

- 목을 잡아당기지 말 것.

- 환자가 완전히 그 쪽으로 돌아갔으면 당신과 조력자가 의료진이 올 때까지 그대로 있어야 한다.

- 만일 조력자를 의료진에 연락하러 보내야 한다면 말은 담요나 다른 것으로 환자의 옆에 지지해서 안정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 만일 목을 다쳤으면 지지대를 대준다. 그러나 이것이 머리를 잡고 있는 손을 대신할 수는 없다.

 

등쪽 통증

허리와 목은 근육 긴장과 인대 염좌가 호발되는 곳이다. 이런 곳의 추간판이 손상을 받으면 척수나 인근 신경근을 자극하게 된다.

허리와 목의 근육 긴장은 오래 굽히고 있거나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거나, 또는 잘못 떨어진 경우에 올 수 있다. 목의 염좌는 자동차를 탄 상태에서 사고로 생길 수 있는 "말채찍 손상"으로 오기도 한다. 요통이 오는 다른 원인으로는 신장 질환, 임신, 그리고 월경 등이 있다.

만일 등 쪽 통증이 근육 경련, , 두통, 헛구역, 구토, 의식장액, 실금, 또는 감각이나 운동 소실 등을 합병하고 있다면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 허리나 목에 심하거나 묵직한 통증이 움직이면 더 심해진다.

. 통증이 사지로 전달되고 따끔따끔하거나 저린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 근육경련으로 목이나 허리가 뻣뻣해지거나 굽어져 있다.

. 근육의 동통

- 가장 편안한 자세로 방바닥이나 딱딱한 매트 위에 눕도록 한다.

-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누워 있도록 하고, 증상이 계속되면 주치의를 찾아가 보도록 한다.-

 

*. 골반골절

골반손상은 분쇄 손상에 의하거나 차안에서 차 앞 부분에 무릎을 부딪히면 힘이 허벅지 뼈를 따라 골반에 도달한다.

골반 손상은 특히 방광이나 요로 등 내부 장기의 손상을 감싸고 있어서 골반손상 때는 조직 속의 내출혈만으로도 쇽이 발생할 수 있다.

. 다리는 괜찮은데 걷지도 심지어는 서지도 못한다.

. 움직이면 더 심해지는 엉치, 사타구니, 또는 요통

. 특히 남자에서 요도 입구에 피가 비치거나, 소변을 보지 못하거나, 또는 소변보는 것이 아프다.

. 내출혈 소견 및 쇽 소견

- 다리를 펴고 등으로 눕도록 돕는다.

- 또는 환자가 더 편하다면 무릎은 약간 굽혀도 되며 이대로 고정한다.

- 묶어서 다리를 고정하는데 관절 사이에는 패드를 넣는다.

- 얇은 겹 붕대로 발을 8자 형태로 묶는다.

- 넓은 겹 붕대로 무릎을 조심스럽게, 견고하게 묶는다.

- 머리는 쇽을 최소화하도록 낮춘다.

- 못 참을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면 두 다리를 함께 묶지 말 것.

- 응급전화로 구급차를 부른다. 환자의 쇽을 치료한다.

 

*. 하지손상

엉덩이 관절부터 발가락까지, 즉 하지에 올 수 있는 부상은 골절, 탈구, 염좌 그리고 겹질림이 있다. 하지에 부상을 입은 환자는 다친 다리에 체중을 실어서는 안된다.

 

*. 엉치와 허벅지의 부상

엉치 관절에서 허벅지뼈 목부위의 골절은 노인들에게 많고 특히 여성에게 빈번한데 이는 이들의 뼈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성글고 약해져서 부서지기 쉽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에서는 골절이 발견되기 전에 얼마간 걸어 다니기도 하는 안정 부상을 입기도 하고 드물게는 탈구가 일어나기도 한다.

허벅지 뼈의 중간 부위에 골절이 일어나려면 상당한 힘이 원인이 된다. 이런 부상은 상당량의 내출혈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쇽도 일어날 수도 있다.

. 부상 부위의 통증, 걸을 수 없으며 쇽 현상을 보일 수 있다.

. 강한 힘을 갖는 근육들이 서로 잡아당겨서 허벅지가 짧아지며, 무릎과 발이 바깥 쪽으로 돌아간다.

- 우선 부상자를 눕히고 다친 부위 위 아래를 잡아 안정되게 고정할 조력자를 구한다.

- 다리를 부드럽게 쭉 펴고 발목에서 다리 방향으로 지그시 잡아당기면서 견인을 시도한다.

- 구급차를 위해 응급전화를 부른다. 구급차가 곧 도착할 것 같으면 그동안 직접 손으로 다리를 고정하고 기다린다.

- 환자의 쇽을 위한 조치를 취한다. 추위를 막아주고 다리를 들어올리지 말아야 한다.

- 만일 구급차가 지체될 것으로 생각되면 다친 다리에 부목을 대서 고정시킨다.

- 부상자의 다치지 않은 다리를 다친 다리 쪽으로 부드럽게 옮긴다.

- 발목은 잡아당기고 있으면서 붕대 두 개를 양쪽 무릎 밑으로 밀어 넣고 각각 다친부위 위 아래로 편하게 자리잡은 뒤 하나의 다른 붕대를 양 무릎에, 또 다른 붕대를 양 발목에 갖다 댄다.

- 양쪽 허벅지, 무릎, 그리고 발목 사이에 패드를 넣어 붕대를 묶을 때 부러진 뼈가 움직이는 것을 방지한다.

- 먼저 양쪽 무릎과 발목의 붕대를 묶고 다음에 부러진 곳 위 아래의 붕대를 묶는다.

 

무릎 손상

무릎은 허벅지 뼈와 정강이뼈 사이의 경첩 관절이다. 이 관절은 굽히고 펴고 그리고 굽힌 상태에서 약간 회전할 수 있다. 강한 근육과 인대들로 감싸여 있고 앞 쪽은 넓적한 뼈인 슬개골이 보호하고 있다. 이런 모든 구조물들은 직접적인 충격이나 급격히 비틀리거나 당겨지면 다칠 수 있다.

. 최근에 비틀리거나 충격이 무릎에 있고

. 통증은 다친 부위에서 시작하여 관절 깊은 곳까지 퍼지고

. 만일 다리를 굽힌 상태로 밀착시켜 놓고 쭉 펴려고 하면 통증이 발생한다.

. 부종이 빠르게 진행된다.

- 환자를 눕도록 돕고 다리와 무릎을 가장 편안한 위치로 한다.

- 부드러운 패드로 관절 주위를 싸고 붕대로 조심스럽게 고정한다.

- 강제로 무릎을 펴려고 하지 말 것.

- 비뚤어진 연골이나 관절내 출혈이 관절을 안전하게 펴지 못하도록 하기도 한다.

- 마취를 할 수도 있으므로 환자에게 어떤 음식이나 음료도 먹이지 말 것.

- 환자를 걷게 하지 말 것.

- 부상자를 병원으로 후송한다.

 

*. 장딴지 손상

하지의 강한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데는 강력한 힘이 있어야 한다.

좀 더 약한 뼈인 비골은 발목을 꼬이게 하는 비틀리는 부상에 의해 부러질 수 있다. 이 때는 체증을 받치는 정강이뼈가 괜찮으므로 환자는 걸을 수도 있고 심지어는 부러진 것을 알지도 못할 수 있다.

. 다친 부위의 통증이 있다.

. 최근의 충격이나 발의 비틀림이 있을 수 있고, 개방성 창상

. 걷지 못하기도 한다.

- 환자가 눕도록 도와주고 다친 다리를 조심스럽고 견고하게 받쳐준다. 만일 필요하다면 부드럽게 상처를 드러내고 치료한다.

- 정강이 뼈 방향으로 잡아당겨서 쭉 펴주고

-응급 전화로 구급차를 부른다. 구급차가 즉시 올 것 같으면 직접 다리를 받쳐 주면서 기다린다.

- 만일 구급차가 지연될 것 같으면 부러진 다리를 성한 쪽 다리에 고정되도록 한다.

- 조심스럽게 성한 쪽 다리를 다친 다리로 갖다 댄다.

- 발목을 잡은 상태에서 붕대를 양 무릎과 발목 밑으로 빼낸다. 붕대를 부러진 곳의 위 아래와 무릎, 그리고 발목에 고정시키고 골절이 관절에 가까우면 부러진 곳은 피한다.

- 패드 양 무릎, 발목 그리고 장딴지 사이에 끼워 넣는다.

- 붕대로 발목과 무릎, 그리고 골절부위 위아래를 붕대로 감는다. 붕대는 단단히 하되 부드럽게 하도록 한다.

 

발목의 겹질림(염좌)

부러진 발목은 정강이뼈 골절과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나 염좌(흔히 비틀려서 일어난다.)RICE방법으로 치료한다.

. 움직이거나 무게를 실을 때 통증이 생김

. 발목이 붓는다.

- 쉬게 하고 안정을 취하게 하며 발목이 가장 편안하게 안정시킨다.

- 부상 직후라면 부종을 줄이기 위해 얼음찜질 등으로 식힌다.

- 두꺼운 패드로 발목을 싸고 단단하게 붕대로 감는다.

- 다친 발을 올려 놓는다.

- 환자로 하여금 안정하도록 지시하고 통증이 지속되면 의사에게 보이도록 한다.

- 만일 뼈가 부러진 것으로 의심되면 안전하게 고정하고 병원으로 후송한다.

 

<발을 삐었을 때>

산행 중 발을 헛디디거나 무리하게 보행을 해 발을 삐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산을 하려면 아직도 한참 걸어야 하는데 발을 삐게 되면 당사자는 물로 동행인들도 당황하게 된다. 이때 적절한 응급처치는 손상된 부위가 더 악화되는 것을 막고 통증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꼭 필요한 조치다. 발을 삐었을 때는 심한 통증과 함께 붓고, 변색되며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더 이상의 움직임을 막고 손상된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하여 붓는 것을 막는 것이다. 신발을 신을 수 없을 정도로 부었다면 신발을 벗기고 가능한 한 빨리 손상부위에 찬물 찜질을 해야 한다. 찬물찜질은 붓는 것과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하는 것으로 최소한 48시간은 하여야 한 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붓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만 목적지까지 어쩔 수 없이 가야한다면 압박 붕대로 압박하고 손상부위를 삼각건이나 슬링테이프 등으로 보강한 후 이동시켜야 한 다.

 

*. 발의 골절

발의 여러 작은 뼈들의 골절은 분쇄 손상에 의해 일어난다. 이런 골절은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 걷기가 힘들고 움직임이 뻣뻣해지며 멍이 들고 붓는다.

- 발을 올려 놓아서 부종을 줄이고 얼음찜질이나 차가운 것으로 문질러 준다.

- 발을 올린 상태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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